맛있었던 곳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휴가_강릉 24FRAME 포스팅입니다. 강릉 경포아쿠아리움과 아르떼뮤지엄을 들르시면 초당쪽으로 가실텐데요, 지금 아마 차량과 사람이 어마어마할 갑니다. 저는 그냥 다른데로 갔어요.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24FRAME입니다. 주차공간 있고요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구석에 다락방처럼 되어있는 곳으로 갔네요. 요즘 노키즈존이 많고 눈치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ㅜㅜ 흑임자라떼를 먹어보았습니다. 흑임자라떼는 6천원이에요. 빵도 있었는데 초콜릿이 씌워진 크로와상은 4500원 초콜릿 케이크는 6천원 정도였어요. 근데 초콜릿이 정말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매장 직원분의 친절도를 맛 만큼이나 중요시 하는데 정말 친절하셔서 재방문 의사가 샘솟았습니다 ㅎ 빵도 맛있었구요^^ 강릉 방문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제주 함덕 맛집. 집밥 먹고싶을때 <코리아식당> 여행 중 계속 호텔 조식과 회 등으로 배를 채우는 나날. 보통의 집밥이 먹고싶을 때 가면 좋겠습니다. 저는 동료와 함께 찌개 정식을 시켰어요. 1인분 12,000원인데 2인부터 가능합니다. 갈치조림, 비빔밥 등의 메뉴도 있어요. 비빔밥은 오셔서 혼밥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찌개정식은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 중에서 골라서 시킬 수 있는데요 저희는 청국장을 시켰어요.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찌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달걀후라이 까지 같이나와요. 맥주 한병 안시킬수가 없죠..ㅋ 밑반찬도 다양하게 나오고 리필도 친절히 잘해주십니다. 정말 든든하게 집밥 먹은 느낌이었네요 ^^ 갈치조림도 정말 맛있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제주 함덕 회포장 <선우수산> 제주 함덕에서 혼자 1박2일을 보내게 되었는데, 회를 안먹고 갈 수 없죠 ^^ 혼회! 를 하기위해 포장하여 숙소로 갖고 가려고 했습니다. 전날까지 함께 있었던 동료와 다른 회포장 집에서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오늘 소개할 이곳이 훨씬 깔끔하고 좋아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입니다.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큰소리로 밝게 맞아주시는 여사장님의 태도가 편안하고 좋았어요. 메뉴는 그날그날 바뀌는 모양인데, 저는 3만원짜리 모듬회를 포장하였습니다. 혼자 먹기 충분한 양이었고요, 초밥용 밥을 함께주셔서 셀프로 초밥도 만들어먹을 수 있었습니다. 상추 등 채소도 전날 먹은 다른 횟집과 비교했을때 정말 신선하였습니다. 함덕에서 회 포장 하시려면 선우수산 추천해요. [함덕빵집]제주에서 먹은 것 2. 오드랑베이커리 이번 여행은 뚜벅이라 한 지역에만 (함덕) 머물고 있습니다. 함덕 오드랑베이커리에 들렀어요. 함덕해수욕장 정문과 소노벨 제주 사이 작은 길로 쭉 올라가면 보입니다. 외관 샷을 못찍어 업체 사진을 캡쳐하였어요.^^ 테이블이 3개 정도 만 있는것 같아요. 먹고 가기엔 좀 협소하여 보입니다.(다른데도 좌석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 착석. 오드랑베이커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마농(마늘)바게트와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마농바게트는 진짜 갓 구워 나온걸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단짠단짠 했습니다. 에그타르트로 정말 부드럽고 달콤했고요. 케이크도 있었는데, 아래 딸기 케이크는 손바닥 펼친것 만한 작은 사이즈 이고요, 가격은 3만5천원 정도 였습니다. 케이크도 정말 맛있겠더라고요. ^^ .. [함덕 혼밥]제주에서 먹은 것 1. 안녕제주 이번 제주 방문은 직장 연수+1일 혼자 여행이예요. 연수 중 식사는 모두 제공되지만 동료분과 함께 검색하여 방문한 곳입니다. 소노벨 제주(구. 대명리조트) 앞에 있어요. 함덕 다운타운(?)과는 약간 떨어진 조용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안녕제주한상'을 시켰어요. 여러가지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에 와보니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과 인테리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더군요. '안녕제주'도 그런 분위기 입니다. 계산은 선불로. 전복비빔밥, 뿔소라국수(온/냉 선택 가능), 성게미역국, 흑돼지떡갈비, 아이스크림이 세트로 나옵니다. 요렇게 세트메뉴가 나왔어요. 우선 여러가지 메뉴를 15,000원이라는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부담없이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는 합격입니다. 관광지다보니 제주.. [소이연남]똠얌꿍 쌀국수 혼밥하기 오랜만에 칼퇴해서 '스타필드 고양'에 도착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니 6시가 막 넘었다. 큰아이 축구교실 끝나는 시간 8시에 맞춰 가려면 약 1시간 30분 정도가 남아있다. 혼밥을 하려다 생각난 메뉴가 태국쌀국수^^ 그래서 갔다. 소이연남. 알록달록한 테이블보에 플라스틱 의자 ㅎㅎ 아가씨 시절 태국 배낭여행 해본 기억이 새록새록. 그땐 정말 노점상에서 쌀국수랑 쏨땀 사서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먹었는데. 지금은 그때 쌀국수 20그릇을 족히 사먹었을 돈을 내고 받아든 똠얌꿍국수 1그릇^^ 땅콩가루와 고수잎이 올려져 나온다. 고수나 똠얌꿍 특유의 향신료 맛을 워낙 좋아하는데 가족끼리 외식할땐 부모님은 당연하고 남편도 향채 들어간 음식은 절대 안먹고, 아이들도 싫어하니 외식할때 이런 똠얌꿍 같은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 [내돈내산]수율 좋은 홍게 택배로 받아 실컷 먹었어요. (내돈내산입니다.) 네이버 밴드 강릉에 부동산이 있고 언젠가는 가서 살고 싶은 곳이어서 드나드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알게된 곳이다. 속초 가보면 홍게 무한리필 1인 35,000원 이런 곳들이 많다. 그곳도 가격 괜찮다 생각드는 이유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홍게를 사먹으려면 1마리에 만원은 주어야한다는.. 그런데 이 밴드에서는 '비품홍게'라고 하여 직접 방장님이 속초 선주님들과 계약하여 배가 들어오면 다리가 온전하고 몸통이 통통한(수율좋은) 정품 홍게는 따로 납품하고 다리가 좀 떨어졌거나 해서 상품성이 약간 떨어지는 게를 직접 항구에서 생물로 받거나, 찜공장에서 쪄서 택배로 보내주신다. 가격은 12만원. (12만원 비싼거 같은데, 아래 사진을 보시라. 정말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가격임..정말 20명은 먹을..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