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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입니다.>
잔혹한 식물 살해자(?)로 살아온 지난 40여년...
텃밭은 자신이 없고 화분에 상추 하나 심어 따먹어보는게 소원인 나는
올해도 어김없이 모종을 구입했다.
작년에는 지마켓에서 주문한 모종을 심어보았지만
저층인 우리집 베란다 광량으로는 아무래도 무리였던 것 같다.
올해는 야심차게 식물등도 사보고
작년에 구매했던 지마켓에서 모종을 주문했다.
신문지에 둘둘 말려온 모종은 시들시들해서 심을수도 없을 정도로 힘이 없었다.ㅜㅜ
돈버린 느낌.
네이버쇼핑을 검색해서 다시 모종을 사보고자 하다가 알게된 곳. <변산육묘장>
젊은 농장 대표분이 운영하는데 가격도 내가 샀던 곳보다 저렴하고, 여러가지 쌈채소 세트도 팔아서 고르는 수고도 덜 수 있었다.
주문하고 2일 만에 온 택배를 본 순간 감동이..^^
일단 포장부터 감동이었는데
모종 상태도 충분히 자라서 힘이 있는 녀석들로 보내주었다.
이전에 시킨 모종은 다 자라기도 전에 온 것처럼 참 작았는데..힘도 없고.
일단 심었다. 충분한 공간을 두고 심으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화분이 부족해...^^;;
여기서 부터는 내가 얼마나 잘 키우느냐의 문제인듯...^^
변산육묘장 대표님 번창하세요..^^
<내돈 내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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